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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킨의 말을 들으면서 하마즈라는 자신의 얼굴이 새파래지는 것을 덧글 0 | 조회 155 | 2019-06-13 02:38:00
김현도  
그리킨의 말을 들으면서 하마즈라는 자신의 얼굴이 새파래지는 것을 깨달았다.그렇다고 소금의 대지로 내려가면 상대방에게 주도권을 빼앗긴다.없어.일직선으로 지면을 달리듯이, 3킬로미터 이상이나 폭발이 이어졌다. 하얀 눈이 순식간에 말려 올라가고, 이어서 지면에 오렌지색으로 빛을 뿜었다. 마치 마그마가 뿜어 나오듯이, 방대한 열에 녹은 지반이 러시아의 대지를 잡아 찢는다.아무도 알아차리지 못한 채, 세상은 아무 일도 없이 돌아가고 있어. 마술은 발동되지. 이걸로 네 개의 큰 속성이 전부 조금씩 일그러지기 시작한 건 알겠나? 네가 생각하는 것보다 이 세상은 위기 상황에 있는 거야. 누군가가 어떻게든 해야겠지.하지만.구멍이 뚫린 의미를 알아라, 빌어먹을 놈들!! 그리킨!!흙과 눈이 하늘 높이 날아올랐다.일격에 고층 빌딩을 세로로 가르는 파괴력이었다.그녀의 잠든 얼굴이 지금이라도 꺾일 것만 같았던 하마즈라의 마음을 가까스로 지탱해주었다.작은 소녀의 얼굴에서 끈적끈적한 땀이 흐르고 있었다.마을 주위에는 일단 침입자 방지용 센서 같은 걸 달아두었는데 말이지. 어디선가 고장이 난 걸까?그녀는 밖으로 정치적 및 경제적인 국가 독립을 위한 기반을 다지면서, 안으로는 오컬트적인 활동을 꾀하려던 러시아 정교의 마술사들을 모조리 몰아낸 실력자예요. 진심으로 싸운다면 나도 날아갈지도 모르죠.이런 깊숙한 곳까지 적이 쳐들어오는 것은 계산에 없다.우리들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독립국 동맹의 주민의 목숨이야. 그게 헛되이 사라질 것 같으면, 우리는 피암마와의 교전을 피해야 해.소년의 옷은 진흙투성이였다. 관자놀이 부근에 붉게 배어나오는 것이 있었다. 몸의 중심은 어딘가 비스듬하게 기울어져 있는 것처럼도 느껴졌다.전조의 감지.그 외에도 뭔가가 있다?그렇지. 그렇기 때문에 사샤 크로이체프와 이매진 브레이커가 필요해.그건프랑스 측의 마술사들을 멀리서 지휘하고 있는 수뇌인 성녀님이다.에이와스는 희미하게 웃었다.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는 그 선택을 하지 않았다.돌이킬 수 없을 정도로.그녀의 근처에 있떤 돛단
전차라도 보낸 건지도 모르지.『수용소까지 앞으로 몇 시간 남았지?』그 인물은 몸에 딱 맞는 하얀 설원용 전투복을 입고 있었다. 가면처럼 얼굴 전체를 덮는 특수한 고글을 쓰고 있다. 눈이나 코의 위치는 알 수 없었다. 밋밋한 가면에는 여덟 개의 소형 렌즈가 아날로그 시계의 문자반 같은 원형으로 달려 있을 뿐이었다. 틈새가 없는 옷이어서 내부에 얼마든지물건을 채워 넣을 수 있었다. 따라서 겉으로 보이는 체격은 별로 믿을 게 못 되지만, 어디까지나 첫인상으로는 고등학생 정도의 소녀처럼 보이기도 했다.아주 잠깐, 간격을 다시 재려고 하는 자세.가끼이이이이이이!! 새된 소리와 함께,흠칫흠칫, 미사카 워스트의 몸이 꿈틀거리고 있었다.제3위인 레일건(초전자포)에 비하면 다소는 소규모일 것이다.그렇다면 신경이 쓰이는 것은 양피지를 어디로 운반하고 있었는가 하는 것이다.지금 현재 카미조는 부상을 입은 마술사들을 치료하고 있었다. 치료라고는 해도 그에게는 제대로 된 지식은 없다. 몸을 움직이지 못하는 엘리자리나 일행의 지시를 따르기만 하는 게 대부분이었다.학원도시의 부대는 화물이 도착해야 했던 공군 기지를 습격했다고 했다.튕겨 날아간 대형차에서 그 남자는 내렸다.봉고차도 들어가지 않을 정도로 작은 나무 건물이다.『하지만 학원도시로 가는 수송선은 한 척도 보이지 않아. 해적인 척하면서 짐 검사도 몇 번이나 했지만 전부 헛수고였어. 놈들은 어디에 있지? 바다 위에도, 하늘 위에도 없어. 설마 바다 밑바닥에 있기라도 한 건 아니겠지.』출입구 근처에서 놈들의 동료가 어슬렁거리고 있었어. 아직 알아차리지 못한 모양이지만, 내가 가까이 가면 셸터의 존재를 눈치챌지도 몰라.한쪽의 목소리가 사라지고 다른 한쪽의 목소리만이 이어진다.그래도 소년은 서 있었다.그렇게 생각하고 PDA를 DMB TV로 전환하는 미코토.액셀러레이터는 낮게 중얼거렸다.무엇 때문인지는 몰라.디그루브는 지도를 펼치면서 하마즈라에게 말했다.가느다란 사슬은 벤토의 체중을 지탱할 수 없다. 뚝 소리가 났다. 사슬을 고정시키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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